안녕하세요!! 이성아님, 곽민석님!
10월 21일 남부환상투어를 진행했던 문경림가이드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아님 민석님 기억이 또렷하게 납니다.
버스 뒷문 바로 앞자리에...
또한 민석님의 신청곡과 그 이모티콘이 너무... 강렬했거든요..ㅋㅋㅋㅋㅋㅋ
저도 여행자였었고..
제가 그때로 돌아간다면 저는 무얼하고있을까. 가끔 생각합니다.
많은 후회들이 있지만
제가 제일 후회하는건 걱정과 고민하느라 제가 놓쳤던 것들이 너무 많았다는 게
가장 후회되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다시 돌아올 시간도 아니고 그렇다고 풀리던 문제들도 아니었는데 말이죠.
제가 했던 후회들을 손님들도 똑같이 후회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에
손님들께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걱정하지 마시라구요. 지금을 즐기시라구요.
일탈을 위해 오신 만큼 현실은 잠깐 내려 두시라고 이야기를 하고있죠.
이러한 이야기들이 성아님과 민석님의 마음속에 잘 닿은것 같아 매우 기쁩니다! ^____^
저와 짧다면 짧은, 길다면 긴 15시간 함께해주셔서
그리고 이렇게 소중한 글을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다시 뵙는 그날이 있을것이라 기대해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조금은 멀지만 이곳 로마에서 간절히 바래봅니다.
-로마에서 문경림가이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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