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원 15일 클래식 B, 16일에 클래식 A 투어를 이틀 내내 윤상인 가이드님과 함께 했습니다.
결혼 30주년 기념으로 런던을 택했고, 마침 런던서 유학중인 조카와 우리 아들까지 네명이서 같이 투어에 참여 했습니다.
과거 7년전쯤 바르셀로나에서 유로자전거나라를 처음 접하고 유럽 여행오면 꼭 자전거 나라를 다시 이용해야겠다고 단단히
마음먹고 예약을 했습니다. 결과는 역시나 자전거나라가 진리 였습니다.
특히 런던의 윤상인 가이드님은 역사와 함께 그 뒷애기까지 알기 쉽게 설명을 해 주시는데, 우리 가족 모두 감명 깊은 여행이었다고
돌아와서도 얘기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음악과 함께 하는 투어 또한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정말로 열차가 아니고 배를 타고 여행하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하는...
저희 가족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해준 윤상인 가이드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이미 충분한 지식이 있으신것 같은데
더 공부 하신다는 열정에 존경심도 함께 표합니다.
다음에 다시 영국에 가면 나머지 투어도 꼭 자전거나라와 함께 할것을 약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