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이드님!
그라나다 알함브라와 야경투어를 같이 신청했던 한지혜입니다.
투어를 한지도 벌써 일주일이나 지났네요. 밤이 길어지며 시간이 더 빨리진것 같습니다.
후기로나마 그날에 즐거웠던 기억을 떠올리며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투어 아침날씨가 생각보다 너무 추워서 깜짝 놀랐어요. 바르셀로나에서 반팔만 입고다니다가 남부라 안심했던 그라나다가 더 추워서 몸도 마음도 지쳐있었습니다.
그런데 가이드님은 첫 인사부터 밝은 모습으로 모두의 텐션을 올려주시고, 집중하게 만드는 목소리로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제마음도 투어에 온전하게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특히 이동하는 시간에도 그라나다 그 자체로 가득채워주신 플레이리스트를 틀어주시는 준비된 모습과 자유시간, 점심시간 중간중간에 투어원 모두에게 찾아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은 정말이지, 프로가이드라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한국에서부터 이 투어를 들은 지인들에게 김성모가이드님에 대한 추천을 받았는데, 그 추천 이상의 투어 시간을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리듬을 느끼시는 듯한 그 걸음걸이와 밝은 모습 모두 그라나다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잊지 않고 오래오래 기억할 것 같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구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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