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마지막날이라 갈까말까 고민했던 몽마르뜨 투어... 안 갔으면 어쩔 뻔 했나요? ㅎ
몽마르뜨하면 괜히 소매치기부터 생각이 나서 배제했었는데 저의 기우였어요.
골목 자체가 예술적 감성이 넘치고, 건물 하나하나, 그림 하나하나가 다 사랑이었어요.
짧은 일정상 그림 한 장 못 사와서 아쉬움이 남는데, 파리를 한 번 더 가야하는 핑계가 생겼네요.
미래를 위한 투자를 위해서도요.ㅎㅎ
그리고 김선영 가이드님,,,
첫 만남부터 정말 반갑게 맞아주셔서 지친 저희 가족들이 다시 힘이 났을 정도에요.
몽마르뜨 설명은 물론이고 어쩜 그리 매사에 친절하시고, 밝은 에너지를 내시는지...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투어 이후에도 레스토랑에서 메뉴선정까지 도와주셔서 진심으로 감동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파리 생활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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