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25일에 라라
몽쉘미셸투어랑 24일에 루브르 집중투어를 정희태 가이드님 일행과 함께 했읍니다. 제가 혼자서 유럽여행을 하고있어서 많은 투어를 갔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날들중에서 하나가 몽생미셸투어를 했던 날입니다.
솔직히 투어를 신청하고있었을때 "몽생미셸에 대해서 딱히 더 알고싶은것도 없고 뭐 이런것까지 해야되나" 싶었는데, 저는 아무것도 모르고있다는 걸 보여준분이 가이드님이였읍니다. 프랑스의 역사에 대해서 많은것을 아주 열정적으로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진 설명이랑 같히 본 노르망디의 풍경들은 참으로 아름다웠습니다. 기대 이상으로.
새벽부터 시작하는 몽생미셸투어의 일정이 올라가야할 하나의 산이라고 생각하면, 정희태 가이드님이 시시포스고, 투어하면서 대답
1도 안해준 우리가 거대한 돌덩이라고 생각하면 좋을것 갔습니다. 가이드님이 우리의 열정 없던 대답들을 가지고 오랜 시간동안 기억에 남을 투어를 만들었습니다.
한마디로, 투어비가 상관없어지는 투어가 라라몽생미셸투어라고 생각 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모자 어울리십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