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박수정님.
오- 파리지앵 분위기 물씬 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는 칭찬입니다.
아주 오래전에는 그런 이야기도 듣고는..

했.. 하하하.
기분이 너무 좋아져서 한참 글을 또 읽고 읽었답니다.
정말 감사해요.
무엇보다 상효에게 좋은 시간이 되었길 바라고 있습니다.
마네와 모네는 구분하는 상효였음 한다고 꼭 전해주세요. ㅋㅋ
오르세 진심으로 너무 멋진 미술관이죠?
기차역을 미술관으로 그리고 그 시대를 고스란히 담은 작품들까지,
정말 파리가 세상에서 가장 화려한 도시였다는 것을 만날 수 있는 멋진 공간임이 틀림없습니다.
그리고 그런 곳에서 좋은 분들과 작품을 같이 만나고 소통하고 저 정말 멋진 직업을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내일 투어를 진행하면 1주일 휴가를 갑니다.
잘 쉬고 재충전해서 더 멋진 투어를 위해 노력하려 합니다.
다음에 오실 때는 이번보다 한 걸음 더 발전한 가이드가 되리라 약속할게요.
식사 하실 때 늘 즐거운 식사가 되길 바랄게요. ^^
그리고 이번 여행이 상효 가족의 남은 2019년에 큰 즐거움이 되시기도 바라고요.
다음에 뵐 때까지 그럼 행복에 행복하시고요.
일교차가 큰 계절이니 감기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진병관 가이드 답 드립니다.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