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옥님, 안녕하세요! 박채림가이드입니다.
런던부터 바르셀로나, 피렌체, 로마까지 한결같이 유로자전거나라를 통해 투어를 들어주시고 이렇게 따뜻한 칭찬의 말씀까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9월 26일 함께 바티칸 오전 반일 투어를 진행하면서 한결같이 밝은 표정으로 제 설명을 경청해주시던 미옥님과 효섭님을 계속해서 기억하고 있습니다.
투어 당일에 여행막바지라고 하셔서 힘드시지 않으시냐고 물으니 마지막 힘까지 다 끌어올려서 바티칸을 보고 가겠다! 하시던 아침의 미옥님의 말씀이 참 인상 깊었습니다. 길었던 여행의 끝자락에서 피곤하실 법도한데 티 한 번 내지 않으시고 아침의 말씀처럼 끝가지 에너지 넘치는 모습에 저도 덩달아 기운이 많이 났습니다.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 한국에서의 생활을 이어가고 계실 텐데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미옥님께서 훌륭하다 칭찬해 주신만큼 더더욱 발전하고 항상 노력하는 가이드가 되겠습니다.
-로마에서 박채림 가이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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