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태님, 안녕하세요! 박채림 가이드입니다.
경태님과 기훈님이 바티칸에 오셨던 것이 7월의 끝날 이었으니 벌써 시간이 많이 흘렀네요.
경태님이 오셨을 땐 정말 너무 무더웠던 로마, 그리고 바티칸이 이제는 아침, 저녁으로 춥고 낮에도 꽤나 선선한 날씨입니다.
아침에 늦을 뻔 하셨다고 했는데 다행히 뛰어오신 덕에 늦지는 않으셨었습니다! :)
투어가 마무리되고 잠시 이야기를 나눌 때 군대 전역하고 여행 오셨다고 하셨던 것 같은데 제 기억이 맞는지 모르겠네요!
기대하신 바티칸을 만족스럽게 돌아보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많은 분들이 바티칸에 오시는 것에는 정말 다양한 이유들이 있지만 반일투어라는 짧은 시간에 바티칸을 구석구석 보는 것은 어렵다 보니 선택과 집중을 해서 설명을 드렸었는데 경태님의 마음에 바티칸이 좋은 기억으로 남게 되어 정말 다행인 것 같습니다!
바티칸, 그리고 로마를 떠나가신지 많은 시간이 흘렀는데 한국에서의 생활도 항상 행복하게 또, 건강하게 보내고 계시길 바랍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
(유쾌한 후기 정말 감사합니다. 경태님이 의식의 흐름대로 쓰신만큼 저도 보면서 의식의 흐름대로 웃었어요!!ㅋㅋㅋㅋㅋ)
-로마에서 박채림가이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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