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진님!!!
프랑스에서 한달살기 하신다고 하셨는데 지금쯤 귀국 하셨을까요 ?
박혜진님께는 개인적으로 참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
박혜진님 어머니께서도 마치 제 엄마처럼 잘해주셔서 투어하는 내내 편안했고요,
두분 다 제 바로 뒤 지정석(?)에 앉으셔서 하루 종일 귀기울여 들어주신게 저에게는 힘이 많이 됐습니다.
그리고 특히나 투어를 마치고도, 프랑스에 넘어가셔서도 계속해서 소식과 사진들 전해주셔서 속으로 궁금하던차에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 장문의 메시지들도요 !
박혜진님과 어머님과 함께 동행해 여행하고 있는 기분을 느끼게끔 해주셨어요.
그리고 또 추천해드린 음식들과 과자, 맥주:) 드셔보시고 만족하셨다는 표현을 해주신 것도 괜히 뿌듯해지고 감사한 마음이 들게 되더라고요.
한 달이 넘는 기간동안, 초반에 같이 여행하시던 어머님도 먼저 보내시고 온전히 혼자가 되어 ‘나’와 깊이 대화하는 시간 보내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안전하게 마무리하시고 가시길, 혹은 가셨길 !
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
런던에서, 가이드 김지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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