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보배님!!
10월 15일 남부환상투어를 진행했던 문경림가이드입니다!!
우리가 함께했던 날이 엊그제같은데 벌써 시간이 흘러
로마는 제법 더 쌀쌀해졌고
비도 내리고 있습니다..
한국도 일교차가 크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이젠 가을이 왔나봐요.
남부투어는 제가 생각했을 때 참 매력있는 투어에요!!
유적도 보고
너무나 아름다운 자연도 보고.
그 속에서 우리는 서로 행복한 이야기도 하고
행복한 기억들도 만들구요.
손님들은 가끔 저에게
자주 오는데 지겹지 않냐고, 감흥이 없지 않냐고 물어보시곤 해요.
하지만 매일 보는 모습이 조금씩 달라지고 손님들도 매번 다르죠.
그렇게 매일 저에게도 새로운 나날입니다!!
저에게도 새로운, 너무나 예쁜 이곳을
손님에게도 더 많이 소개시켜드리고 싶고, 더 좋은 기억을 남겨드리고 싶은 욕심이 생겨요.
어떤 방법이 괜찮을까. 생각하다가
현재는 사진과 음악에 굉장히 집착하고있죠.
그 고민과 노력이 긍정적인 발전을 하고있음을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중한 시간을 내어 그 날 함께해주셔서,
소중한 글을 남겨주심에 감사합니다.
언젠가 또 만나 새로운 이야기를 하고, 새로운 여행을 할 수 있길 바래봅니다.
-로마에서 문경림가이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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