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페인에서만 23일 여행을 계획하고 한국에서 떠나는 순간부터 제가 정말 한번이라도 살고싶은 나라로 가는 거라서 기대감에 부풀어 있었어요~
마드리드부터 시작해서 똘레도-세고비아-꼬르도바-세비야-론다-미하스-말라가-프리힐리아나-네르하를 거쳐서 그라나다를 갔는데 솔직히 렌트카를 반납하러 갔던 그라나다의 첫 인상은 별로였어요~
그런데 그 다음날 잡혀있던 그라나다 알함브라 투어를 성모가이드님한테 받고 지금 한국에 돌아와 있는 상황에서 솔직히 제일 생각이 많이 납니다^^
부모님하고 같이가서 이것저것 신경쓰이는것도 많았지만 모두 함께해서 정말 즐거웠고 가이드님 덕분에 그라나다에 흠~뻑 빠져서 돌아와서는 스페인어 공부도 다시 시작했어요! 그리고 또 스페인으로 가는 표도 끊어놨답니다!!
또 볼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라면서..^^ 감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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