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서 돌아와 일상으로 복귀한 지 벌써 일주일이 넘었네요.
11박13일의 여행 중, 10월 마지막 중부투어를 꼭 가고 싶어서
동선을 포기하고 중부투어부터 픽스해놓고 여행을 시작했었습니다.
10월20일 성 프란체스코 신부님의 인생이 담긴 아씨시를 시작으로
스펠로, 시에나, 친퀘테레, 피사, 피렌체의 3박4일을 돌아보며
엘레나 가이드님이 얼마나 이 중부투어를 애정으로 기획하셨는지
진면목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크림앤핑크 아씨시, 번트 시에나..
영원히 잊지못할 제 맘속의 중부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키워드가 될것 같아요.
참, 커넥팅룸에 대한 변경과 호텔에 두고온 분실물 대처도 빠르게 대응해주셨습니다.
저희 부부 정말 깊은 감사드리며,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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