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월에 신혼여행을 떠나 10월 21일에 로마에서 바티칸 전일투어를 했습니다.!
앳되보이지만 아주 당찬 가이드님을 만난 것 같았어요.
설명도 어찌나 똑부러지고 씩씩하시던지, 참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그 전날 늦은 밤에 이탈리아에 도착해서 시차적응이 안된터라 3시부터 감기는 눈을 겨우겨우 붙잡으면서,
가이드님 설명을 들으려고 노력했던 게 아직도 기억이 많이 납니다.
바티칸 투어하면서 엘레베이터 고장때문에 쿠폴라까지 걸어 올라가 2만보를 걷게 되는 놀라운 운동을 해서 힘들기도 했지만, 참 보람찬 투어였습니다.
가이드님과 함께해서 행복한 로마여행이었습니다.
다음에 또 뵙고 싶어요><
이탈리아 또 가게 되면 뵐 수 있겠죠?
아마 저희 기억하실 듯해요 ㅋㅋ
이탈리아 파업때문에 피렌체까지 가는 길을 여쭈었고, 피렌체에 무사히 도착해서 밤에는 가이드님을 지나가다 만났었죠!
그때도 야경투어 듣는 중이어서, 오랫동안 인사를 나누지는 못했지만 정말정말 반가웠습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그때까지 건강하시길 바랄게요!^^
서지인 가이드님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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