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딕지구는 8시와 9시가 많이 다르더라구요
가게들이 문을 닫은 시간 가이드님과 일행분들 만나 걷기 시작하고 중세로 빨려들어간 느낌이었어요
가이드님 성함을 기억 못해 죄송해요
눈이 동그랗고 아름다운 가이드님께서 나긋한 목소리로 음악과 함께 들려주시는 이야기도 많이 남았어요
산필립네리 광장에 들어설때 으스스한 음악과 그 이유가 어울어져서 그곳에 있는 내내 숙연했었고
낮에 그곳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을 마주하고는 또 한참 시간을 보냈어요
감사합니다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