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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종선님! 이희근 가이드입니다 :)
작성자 이희근 가이드 등록일 201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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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 가우디 버스투어 ]
조회수 4,025

종선님, 윤정님, 재훈님 안녕하세요! 이희근 가이드입니다.
날이 점점 추워져서 그런지 아니면 2019년의 끝이 다가와서 그런지 요즘 따라 시간이 더 빠르게 흐르는 것 같습니다.
함께했던 날 이후로 벌써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저와 함께한 날을 추억하시면서 이렇게 소중한 말씀 남겨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세 분과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그날은 추운 아침이었던 것 같아요.
회색 빛 하늘아래에서 살짝 떨면서 이야기를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모두 대답도 잘해 주시고 추위에 떠시면서도 제 이야기에 귀기울여 주셔서 즐겁게 이야기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시간이 지날수록 하늘이 맑아졌고 몬주익에서는 파란 하늘을 담을 수가 있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날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종일 푸르른 날보다 이런 반전 있는 날이 기억에 조금 더 오래 남는 것 같습니다.
조금은 힘들 수도 있는 그런 날, 세 분을 포함한 정말 감사한 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여행의 기쁨을 느껴보게 도와주는 최고의 가이드라는 말씀이 정말 좋습니다.
가이드는 지식을 전하는 일도 하지만 여행의 설렘을 드리는 역할도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여행하시는 곳이 이렇게 아름다운 곳입니다! 여기는 이런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그러니 여행하시는 동안 이런 곳도 가 보셨으면 좋겠고, 저런 것도 도전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등등의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까요ㅎㅎ
제가 매일 여행하고 있는 도시는 아름다움이 가득한 곳이니 여러분도 이 아름다움을 많이 즐기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죠.
그래서 아마 제가 더 신나 보였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그렇게 이 도시를 즐겁게 여행하셨기에 다시 와 보고 싶다고 말씀해주신 거겠죠?

사그라다 파밀리아가 완성되면 이 도시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요?
세 분께서 여행하신 날과는 또 다른 모습을 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많이 변해 있겠지요?
또 새로운 아름다움이 자리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세 분은, 그리고 저는 그때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요? ㅎㅎㅎ
아직 그때의 제 모습은 상상하기 어렵지만 기회가 되어 세분과 다시 한 번 이 아름다운 도시를 함께 여행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뵙는 그날까지 항상 건강하시고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이희근 가이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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