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나지애입니다.
한국에 돌아오니 벌써 겨울이 되었네요.
저의 스페인의 첫 도시 바르셀로나는
제가 대학신입생시절 처음으로 가장 흥미롭게 생각하던 건축가 가우디, 그 자체였습니다.
오랜만에 학생으로 돌아가 재밌는 현장학습을 다니는 것 같았어요.ㅎ
정말 즐겁고, 제 온갖 감각이 되살아나는 투어였어요.
지하철에서 나와 고개를 돌려 사그라다 파밀리아를 맞이하는 그 극적인 순간도 잊지 못할 꺼에요.ㅎㅎ
저는 투어가 끝나고 까사 바뜨요와 다음날 라 페드레라, 사그라다 파밀리아 내부 투어를 했어요~
가우디투어는 스페인 여행을 통틀어 손꼽히는 기억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친절하고 재밌는 정문주 가이드님 덕분에 스페인에 첫 발을 잘 디딜 수 있었어요. 너무 감사했습니다.
타지에서 건강 잘 챙기시고, 바르셀로나, 스페인 모두 씹어먹는 가이드 되시길 응원할게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