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곳을 여행하고 경험했다고 생각하지만 가우디 버스투어 절대 잊지못할것같아요.
11월 12일 처음 약속장소인 카사밀라에서 집합했을 때 가이드님이 워낙 앳되 보이셔서 스페인유학생일거라는 생각을했어요.
아니 그런데 20분만에 그런 생각은 완전히 없어졌네요. 건축물 뿐만 아니라 바르셀로나의 역사까지 귀에 쏙쏙 들어오게 이야기해주셨던 가이드님..투어도 투어지만 어쩜 저렇게 말씀을 예쁘고 재미있게 하실까 라는 생각을 내내 했어요.
가이드님 덕분에 저나 함께했던 동료의 유로자전거나라에 대한 호감도가 급 상승했네요.
현지에서 함께했던 동료들뿐만 아니라 한국에 돌아와서도 엄청 추천하고 다닌답니다.
감사했습니다.
항상 건강히 투어를 이끌어주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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