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아님.
김덕선 가이드 입니다.
인사가 많이 늦었습니다.
어머님도 연아님도 잘 지내고 계시죠?
우리가 함께 했던 그때의 뜨거운 열기는 사라지고
로마는 겨울을 알리는 우기가 시작되었습니다.
11월부터 계속 비소식만 연일 이어지고 있답니다.
바티칸도 점점 방문객들이 줄어 들고 있어요.
그래도 아직 많긴 하지만요^^
많은 인파와 관람 환경이 썩 좋지 못한 환경에서도
함께 공감해 주시고 경청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번 이탈리아 여행이 최고의 추억으로 남으셨길 바래 봅니다.
어머님께도 안부 전해 주세요.^^
이제 2019년도 한달 남짓 남았네요.
시간이 너무 빠르네요.ㅠ
그리도 연말 잘 보내시고
따뜻한 겨울이 되시길 바랄게요.
2020년도 즐겁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기도 드릴게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