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영국에서의 첫날 투어로 옥스포드투어를 선택했습니다.
어찌하다보니 가족, 친구들과 함께하게 되었는데 모두가 입을 모아 좋았다고 했답니다.
영국은 비가 많이온다고 하던데 제가 투어를 한 날은 날씨가 참 좋았습니다.
가이드님이 영국에 대한 지식도 풍부하시고 적극적으로 이끌어주셔서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코츠월드에서는 가이드님이 추천해 주신 크림티를 마시는데 따뜻한 햇살까지 내리쬐는 화창한 날씨에다
낭만적인 마을 분위기까지 더해져 정말 좋았구요.
여기서 마친 첫 크림티는 영국 어디서도 느껴보지 못했네요. 정말 맛있는 스콘과 따뜻한 차였습니다.
마지막 질문때 브라이튼 맛집 알려달라고 했더니 다른 곳에까지 연락해서 알려주셔서 감동이었습니다.
사진도 잘 찍어주시고 좋은 정보도 많이 알려주신 김지혜가이드님 정말 감사합니다.
언젠가 유럽으로 다시 떠나게 된다면 꼭 유로자전거나라 투어를 선택할 것 같습니다.
친구들에게도 추천해 주어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