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하시고 밝으셨던 지용님 안녕하세요

우리가 함께 했었던 날이 소규모로 투어가 진행되어 다들 투어하는 동안 많이 친해지시고 마침 야경투어까지 모든 분들이 저와 함께 해주셔서 저 역시도 너무나 재미있었던 하루였습니다 !
그리고 제가 사람 이름을 정말 못 외우는데 투어하면서 처음으로 모든 분들의 성함을 다 기억했던 경이로웠던 하루였어요. 아직까지도 모든 분들이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는 게 참 신기합니다.
그 날의 모든 분들이 너무나 밝으시고 분위기가 좋아 가능했었던 것 같지 않았나 싶어요 ㅎㅎㅎ 물론 지용님의 역할도 컸었구요 ^-^
게다가 야경투어 할 때에는 지용님 짝꿍만 제외한 모든 분들이 함께 해주셔가지고 저 역시도 투어하면서 굉장히 든든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ㅎㅎㅎ 잊지 못할 하루였어요
한국으로는 무사히 도착하셨을테고 몸은 이제 괜찮으신가요

?
여행 나왔을 때 아프면 정말 속상하실 그 마음을 알기에 정말 조금의 도움을 드렸었는데.. 부끄럽네요 하핫
홈페이지에 저를 잊지 않고 글 남겨주셔서 제가 더 감사드립니다.
지용님은 금방 또 스페인을 찾아오시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ㅎ
지용님의 말씀처럼 다음 스페인 여행에도 꼭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 기다리고 있을게요 ㅎㅅㅎ
한국은 굉장히 춥다고 하던데 감기 조심하시면서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