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진원님, 이연주님!
10월 17일 바티칸투어를 진행했던 칠칠이가이드 문경림입니다!
시간이 흘러 벌써 11월 말이 되었습니다.
날씨도 그땐 맨투맨만 입어도 되었었는데
이제는 외투도 입어야할 정도로 제법 쌀쌀해졌습니다.
한국도 날이 추워져 눈도 내렸다는데..
어떻게 지내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바티칸 투어는 중요한 작품들을 집중적으로 둘러보는
약간은 바쁜...? 투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10월 17일은 제가 일기를 쓸 정도로 저에게도 특별한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바티칸에서 그런날이 많지 않은데
모든손님들이 하하호호 웃으며 그 시간을 즐기고
똘똘 뭉쳤었던 하루였어요!!
긍정적인 에너지는 제가 드린게 아니라
그 하하호호 함께했던 손님들의 에너지가 모여
우리가 더 힘차게 달려나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ㅎㅎㅎㅎ
5시간의 바쁜 시간을 좋았던 시간으로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한 저를 기억해주시고
이렇게 그 날을 떠올릴 수 있도록 글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든 로마가 그리워질 때, 혹은 바티칸이 그리워질 때 연락주세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그리고 저한테 말씀해주셨던 것처럼
진원님, 연주님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래봅니다!!
-로마에서 문경림가이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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