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예리, 박성현님!
11월 21일 남부환상투어를 진행했던 문경림가이드입니다!
말씀드렸던 것 처럼 11월부터 시작하여
이탈리아의 날씨는 우기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11월 21일은.. 맑은 듯 했으나 계속 비가 오던 하루였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름 소수의 인원으로 똘똘뭉쳐 하하호호 웃었던 하루였어요.
예리님의 글 중
*개그코드가 너무 잘맞아요
라는 글이 굉장히 뿌듯하네요. ㅎㅎㅎ (이글을 쓰면서도 웃고있습니다 ㅋㅋ)
남부환상투어는 버스에서의 이동시간이 길다보니
어떤 이야기를 해야 좋을까.
어떤 이야기들을 손님들이 좋아할까.
고민하고 내용을 바꿔가며 시도해보고 있습니다.
다행히 제가 그 날 이야기했던 내용들은
예리님의 취향저격이었던 것 같아요 ^___________^
비만 안왔다면.. 정말 최고의 투어였을텐데 라고 말씀해주셨는데
어떻게 보면 이렇게 남은 아쉬움들이
또 여행을 해야하는 이유를 만들어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요.
아쉬움들이 모여모여 여행을 떠나고
더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도와주죠.
예리님과 성현님도 또 한번 이탈리아의 여행을 계획하게 되시겠죠??!
그 날 저도 예리님과 성현님을 또 한번 만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그 때는 다른 이야기들로 하하호호 웃으며 여행해요!!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바래봅니다!
-로마에서 문경림가이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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