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선희님!
11월 10일 로마버스투어를 진행했던 문경림가이드입니다!
먼저, 신입같은 느낌이라고 말씀해주셨는데
입사 후 투어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신입같아 보인다라고 들으면
그 이야기가 너무 부담이되고.. 싫기도 하고 했었는데
이제는 신입같아 보인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왜 기분이 좋은가 모르겠어요..
나름 풋풋해보인다는 이야기인 것 같아서요..ㅎㅎㅎ
제가 생각하는 로마버스투어는
체력을 쓰고, 다시 충전하고 그런 것이 아니라
아침에 가지고 있는 체력을 하루동안 나눠서 계속 쓰는 투어인것 같아요.
그럼에도 다리는 아파 죽을 지경이었지만 감동으로 벌떡이는 하루라고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기억으로, 좋은 추억으로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 뿐 아니라 선희님과 가족분들이 함께했던 유로자전거나라의 가이드들도 좋게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가이드들이 모두 다 다르지만 각자의 노력으로 손님분들한테 최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또한 모두 진심이구요.
이러한 진심들이 선희님과 가족분들에게 잘 전달되어 다행입니다.
행복했던 이번 여행이
선희님의 일상에서 긍정적 에너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____^
함께해주셔서 그리고 이렇게 소중한 시간을 내어 글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이곳에서 바래봅니다!
-로마에서 문경림가이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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