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발데누리아 갓다 와서 쉽게 찾아간 산츠역... 맥도날드 쪽으로 가니 권승완가이드가..... 헉 이런 인연이
가이드님도 놀라고, 우리 일행도 놀라고.. 그렇게 기막힌 인연을 안고 시작한 몬세라티 투어...
구불구불한 도로를 지나 1시간 30분 정도 걸려 도착한 몬세라티... 신이 만드신 자연에 넋이 잠깐 나갔네요...
사진 스팟에서 인생사진을 남가고., 가이드님께서 인솔해주시는 데로 성당내부로 입장, 검은 성모마리아 상에서 소원도 빌고
운 좋게도 소년합창단 연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 찾아가면 이렇게 효율적으로 보기는 힘들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연습 공연을 보고 점심을 먹으로 카페테리아로 가서 부페로 된 점심을 한 접시씩 담아서 계산을 했는데.. 세접시에 무려 80유로 가까이 .. 음식이 너무 비싸네요...시내에서 80유로면 정말 고급지게 먹는데.. 차라리 샌드위치와 커피로 때우는게 좋을 듯 합니다.
앞으로 이부분에서는 좀 더 공지를 디테일하게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하여튼 비싼 점심을 먹고 가이드님이 추천한 산미구엘 전망대
가니 반대쪽에서 볼때와는 또다른 장관을 볼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같이 간 선배님들도 다시 방문헤서 트래캉으로 올라오고 싶다고 하시네요.... 이렇게 멋진 몬세라티를 보고 와이너리로 이동 와인의 역사 제조법등에 듣고 와인 시음도 하고 제품구매도 저렴하게 할 수 있어서 눈도 호강 입도 호강하는 투어가 아니었나 싶네요...
돌아오는 버스에서 복불복 게임에서 당첨(?) 되어 와인도 1병 선물로 받고... 가이드님이 3번 만났다고 챙겨주셨다는 의심을 가지고
ㅋㅋ 분 좋게 투어를 마무리 했습니다.
세번이라는 인연. . 권승완 가이드님 덕분에 좀 더 내실있는 투어가 된게 같아 감사 인사드립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하시는 일 번창하시기 기원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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