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 투어한지 벌써 열흘이 지나가내요
전날 남부투어 다녀온 후라 많이 지쳐있었는데 보라가이드님 에너지 넘치시고, 사투리로 섞인 말투로 미켈란젤로 작품 설명해주시니 귀에 쏙쏙들어왔어요^^
아이들이 초1, 초6으로 어렸는데 초1 어린이가 지금도 천장화 잘 기억하고 이야기합니다~
아이들 지치지않게 중간에 적절하게 쉬면서 투어 진행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투어 종료하고 엘리베이터타고 큐폴라에 올라갔는데, 타일벽화는 도저히 사진으로 담아지지 않더라구요. 천사가 튀어나올 것 같은 그 입체감이란..바티칸 가시는 분들 꼭 올라가서 눈으로 직접 감상하세요. 바티칸에 직접가지 않고는 볼수 없는 정말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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