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무 예뻤던, 마음이 더욱 예뻤던 김도웅, 송애경 님 안녕하세요!
파리로 신혼여행을 왔는데 날이 흐려 우울하다고 이야기 하셨던 두 분,
그런 우울한 파리 분위기를 아주 환하게 바꾸어 놓으셨던 두 분.
벌써 그 꿈같은 파리여행, 신혼여행은 마치신 건가요?
갑자기 추워진 한국에서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신가요?
여행에서 쌓으신 소중한 순간과 추억들이 행복을 가져다 드리고 있는지요?
딱 네 분만 모셨던 11월 26일 오후,
함께 하셔야 했던 두 고객분이 교통사정으로 지각을 하시고 합류하시는데 불편한 기색 없이
함께 걱정하고 반겨주셔서 진행하는 가이드로 마음이 얼마나 따스했고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김은정 고객께서 제게 따로 연락을 해 오셨어요.
꼭 다시 한 번 감사하다고 메세지 전해달라 하셨습니다.
가이드에게 마음 따뜻해지는 순간을 만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말씀해 주신 제 경험과 깊이는 함께하신 손님분들이 만들어 주셨습니다.
마음이 따뜻하고 좋으신 분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저를 무르익게 하였고
그 모습이 또다른 고객께는 깊이로 느껴지는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가이드 마음에 따뜻한 추억 만들어 주시고
늘 스스로 힘내어 투어하는 가이드에게 응원의 후기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다음번 여행엔 예쁜 아가도 함께 오세요!
예쁘고 밝은 두 분의 모습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추운 겨울 늘 따뜻한 일들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류은혜 가이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