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철가이드입니다
한국은 잘 돌아가셨는지요??
그리고 준혁이는 원하는 레고를 구입했는지 더 궁금하네요
레고를 위하여 하루를 달린 아이였는데....
아침에 숙소에서 만나서 로마시내를 다니면서
한곳 한곳 너무나 즐겁게 제 이야기를 들어주시고
저에게도 인생의 선배처럼 좋은 이야기도 많이 해주셔서
정말 기억에 남는 하루였습니다
하루라는 시간이었는데
오랜 시간 뵌 친한 형님 누님 같고
준혁이는 귀여운 조카처럼 느껴졌습니다
제가 평소에 좋아하는 분야가 축구랑 패션이었는데
두분이 그쪽분야에 있으셔서
투어를 하면서도 제가 더 설레면서 진행했던거 같습니다
다음에 한국에 가게되면 다시 뵈었으면 하네요
그리고 더 많은 이야기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어느덧 2019년이 한달도 안남았네요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다가올 2020년도 더 행복한 시간되시길
멀리에서 바라겠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로마에서 이제철가이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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