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이희원 가이드님께 10월 21일 (남편과 함께) 아테네 워킹 투어 받고 후기를 이제 올리네요.
이희원 가이드님 본인의 말씀처럼 가이드님의 첫 인상은 다른 가이드님과는 좀 다른 느낌이긴 했답니다.
(좀 진지하고 약간 심각해 보이는 듯도 하고...... 역시 철학의 도시 아테네의 가이드답게 ㅎㅎ)
유럽의 다른 나라나 다른 도시도 그렇긴 하지만
특히, 아테네는 가이드님의 상세하고도 감정이입된 설명으로
그저 돌기둥들에 ~~~ 불과해 보이는 아크로 폴리스 (Europe starts here), 파르테논 신전,
제우스신전, 등등에 생명력을 불어 넣어 주었답니다.
파르테논 신전이 어떻게 유네스코 마크로 선정이 되었는지?
주변인에게 제대로 잘 알려주고 있고 아테네 그리스투어도 강추하고 있어요. ^^
2번 태어나다는 뜻의 디오니 소스 극장에서 열심히 설명하시는 가이드님 사진을 함께 올립니다.
P.S. 10월 부터 아테네 워킹투어로 바뀌었는데 그 전에는 더워서 버스투어 하는 거냐고? 여쭤봤었는데 기억하실려나요?
암튼 가이드님이 절 기억 하든 못하든 암 상관없고 가이드님께 고마워하지만 표현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훨씬 많다는 것은 기억하시면 좋겠네요. 늘 건강하시고 유로자전거 나라 그리스!! 번창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