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월 22일~23일 델피 메테오라 1박 2일 투어 (남편과 함께) 하고 늦은 후기를 이제 올리네요.
유로 자전거 나라 지식 가이드 투어는 늘 믿고 하는 여행이지만
아테네 워킹 투어(21일) 와 델피 & 메테오라 1박 2일 투어는
또 다른 느낌으로 너무 좋았답니다.
이희원 가이드님과 지점장님의 첫 인상도
우리가 흔히 "가이드" 하면 떠올리는 전형적인 모습과는
또 다른 느낌이었구요. ㅎㅎ
철학과 민주정치, 신화와 종교! 역시 그리스란 나라의 가이드의 품격이 있으셨답니다.
인생 총량의 법칙이 존재한다면 지점장님은 가이드를 오래도록 해야 할 것 같다고 말씀하셨는데
지점장님만 원하신다면 Long Run 하실 듯 합니다.^^
버스 이동 중에 직접 선곡 편집하여 들려주고 보여주신
나나무스꾸리 노래며 그리스 배경 영화
Saint Stephen's 수도원 뎃생 스케치 입장권이 제일 마음에 든다는 예술적 감수성(?)
빵 터진 우리세대의 공감 유머 "인디아나 존스"
그리고 포토 존에서 저희 모습 예쁘게 잘 담아주시는 능력까지!!
늘 건강하시고 또 건강하시고 지점장님 가정에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유로 자전거 나라 그리스 ! 가 더욱 번창하길 또한 기원할게요.
감사했습니다. 조운갑.고은경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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