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수박 겉핥기만 하는 로마여행이 될까 걱정하는 마음에, 지인 추천으로 신청한 지식인 가이드! '추천하는데는 이유가 있구나~'를 확실히 알게 해 준 이재철 가이드님.
그리스로마 신화 조차도 흥미 없을 정도로 세계사에 무관심한 제가 방심할라 싶으면 조용하고 차분하게 들어오는 가이드님 우스개와 여행 후 이빨 털며 배운 티 좀 낼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상식에 시간 가는 줄 몰랐네요. 더군다나 18일 로마 워킹투어도 재밌게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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