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현희님, 이현지 가이드입니다 ^_____^
그 날 집에는 잘 들어가셨는지요~!!
투어가 마친 후, 다른 분들 질문에도 다 기다리셔서 뭔가 질문사항이 있을 줄 알았더니 그렇게 저에게 찔러주신 쥬스,,,
덕분에 당충전도 되고 잘 마셨습니다 ♥?♥?
그 긴 8시간동안 흥미진진하게 들어주셔서 제가 더 감사합니다 !
어떻게 보면 그 시간을 이끌어가는 가이드로서 사실 손님과의 합이 굉장히 중요한데, 그 날만큼은 저도 일기장에 쓸 정도로 모두와 합이 완벽했었습니다
특히, 제가 설명을 할 때마다 엄마미소를 계속 지어주시며 호응해주셨던게 아직도 선합니다
비단, 현희님 뿐만 아니라 우리 아들 ! 정탁님도 !! 두분이 귀엽게 사진 찍으시는 모습에 절로 계속 셔터를 누르고 있더라구요 허허
지인의 추천으로 왔었던 그 날의 투어가 현희님에게도 좋은 추억으로 남게 되어서 행복합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현희님과 정탁님에게 있어 또 가고 싶은 로마로 기억되길 바랍니다
제가 사랑하는 도시 로마를 안내할 수 있어 행복했고, 또 이렇게 인연이 되어서 행복합니다
한국에서도 늘 건강하시고, 언제든지 로마에 있을테니 오시게 되면 연락주세요!
2019년 12월 20일,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로마에서 이현지 가이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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