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디어 후기를 씁니다
저는 세명의 미모의 여인들(?)과 11월30일 가우디 프리미엄 투어에 참가했던 김시진 입니다
전날29일밤에 스페인에 도착해서 시차적응이 되기도 전에 바로 투어에 참가하였습니다
사실 다른 회사 투어도 경험을 해본터라 뭐 투어가 거기서 거기지 라는 생각으로 신청했읍니다만~~
시차를 깨우는 한지원 가이드님의 제귀에 꿀발린 목소리와 오감센스 장착한 유려한 말솜씨와 해박한 지식에 쏘옥~ 빠져들고 말았습니다
덕분에 스페인의 엔~간한 건축업자인줄로만 알았던 가우디는 저의 존경하는 위대한 오빠리스트에 당당히 올랐고 2026년에 제가 다시 스페인에 와야하는 이유가 되었습니다
투어 짬짬이 알려주셨던 쇼핑팁과 맛집설명과 식사주문하는 방법등은 여행내내 요긴하게 써먹었고 스페인여행의 남은 날들도 믿고 따르는 유로투어로 프리패쓰~!
심지어 알려주신 개인카톡으로 욕실슬리퍼 어디서 사냐고 별 희안한 질문에 답도 다해주시고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목소리가 복지인 한지원 가이드님 덕택에 스페인의 시작이 넘 좋았구요~ 종옥언니도 인사전해달라고 하시네요^^
시험지 정답보다 신중한 선택
유로자전거나라 투어~!
흥해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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