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반갑게 맞이해주시고 종일 힘드실 텐데 다 케어해주시는 모습에 감동이었습니다.
중간에 사주신 귤도 정말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지금까지 먹어본 귤 중에 최고의 맛이 아니었나 싶네요^^
황태훈 가이드님 덕분에 남부투어가 지금까지 투어에서 가장 즐겁고 행복했던 것 같아요.
설명도 너무 잘해주십니다. 설민석인줄..ㅎㅎㅎ 귀에 쏙쏙 들어오고 집중할 수 있게끔 딱딱 필요한 말씀만 해주십니다.
하루가 전혀 지루하지 않았어요. 시간이 더 있다면 좋을 정도로 하루가 정말 알차게 지나간 것 같습니다.
배우 포스가 난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예술 계열에 계셨던 분이셨어요. 그래서 그런지 예술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신 것 같습니다.
덕분에 즐거운 허니문 코스가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