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준승님,
황혜인 가이드입니다.
우리가 함께 투어했던 그날은 푸르른 가을 하늘을 만끽했던 날이었죠^^
어느덧 두 달이 훌쩍 지나갔네요
그날의 투어를 잊지 않고 다시 홈페이지를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준승님과 일행분들은 서로 굉장히 친해 보이셔서 당연히 친구들과 함께 하는 여행인 줄 알았는데 직장 동료분들과 함께 했던 여행이셨군요
준승님을 비롯해서 함께 오셨던 분들 모두 투어 시작할 때부터 끝까지 너무나 집중하여 잘 들어주셔서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참 감사합니다. 계속 바르셀로나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가져주시고 또 찾아주시길 바랍니다 ^^
그리고 어느덧, 크리스마스이브입니다!
유럽 대부분 비슷하겠지만 바르셀로나는 크리스마스 당일은 상점들도 대부분 문을 닫고 집에서 가족과 함께 보내는 조용한 분위기랍니다. 이와 반대로 거리에 사람들이 가득한 북적이는 한국의 크리스마스가 생각나네요..:)
준승님은 어떤 크리스마스를 보낼 계획이신가요?
어디서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따뜻한 메리크리스마스 되시길 바랍니다..^^
또 요즘 한국은 일교차가 심하다고 들었습니다. 건강관리도 잘 하시고 다가오는 새해는 올해 보다 더 풍성한 한 해가 되세요!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
- 바르셀로나에서 황혜인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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