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남편과 함께 12/22일에 김문선 가이드님과 가우디 버스투어를 함께 했습니다. 가우디가 건축가로서의 철학과 신념을 형성하며 자라나던 과정, 그의 대표작들과 거기에 얽힌 역사적 배경, 역작 사그리나 파밀리아 성당을 통헤 드러낸 일이 아닌 소명으로써의 건축 등등 가이드님의 설명이 없었다면 절대 느끼지 못했을 감동이 있었습니다. 사그리나 수난의 파사드 설명때는 살짝 눈물도 났다는(남편에게는 괜히 바람탓을 해보았습니다...)
추천해주신 음식과 쇼핑 리스트도 너무 유용했고 포인트에서 찍어주신 사진도 감사했어요. 다음에 스페인이든 또 다른 나라에서든 또만나고 싶습니다. 연말이라 가족생각 난다고 하셨었는데 스페인에서도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기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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