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2월 15일 일요일 로마 워킹 투어를 함께 했던 박무늬 가이드입니다.
전날 저녁에 도착해서 바로 다음 날 아침 일찍부터 투어에 참여하시는 게 쉽지 않으셨을텐데, 끝까지 즐겁게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개구쟁이 두 아들이라고 말씀하셨지만, 투어를 진행하는 내내 잘 따라와주었는걸요! 씩씩하고 점잖은 선우 학생과 준우 학생에게도 고맙습니다.
이 글을 읽다보니 다음날 자유시간에는 무엇을 하셨을까 궁금하네요!ㅎㅎ 여행을 하면서 장소도 중요하지만, 누구와 함께 하는지도 참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네 분 모두 유쾌하게 여행을 즐기는 분들이라 어떤 곳에 가셨든지 좋은 시간을 보내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여행을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가셨을까요?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새해를 기다리고 계시겠죠?
저도 마찬가지랍니다. 그런 와중에 이렇게 은현님의 후기를 보니, 깜짝 선물을 받은 것 같이 기쁩니다
얼마 남지 않은 2019년 잘 마무리 하시고,
새로 오는 2020년에는 더욱 행복한 날들이 이어지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무늬 가이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