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공기가 그리워 가족과 함께 날아 갔던 프라하 !
기대했던 눈은 없었지만, 비오는 체스키 끄르믈로프 충분히 좋았습니다.
비도 오고 춥고 했지만, 장재희 가이드님의 긍정의 마인드로 비가 와서 더 좋다면서, 역사 이야기, 구전으로 내려 오는 이야기를 귀에 쏙 들어 오게 설명 해 주시고, 보다 나은 가이드를 위해서는 우산도 내려 놓고 비까지 맞으시면 이야기해 주시는 열정을 보면서, 많이 보고 배운 하루 였습니다.
그리고, 소개 해 주신 식당들이 날씨가 추워서 더 맛이 있었습니다. 세상에는 모든 것이 양면이 있다는 것을....
지난번 이태리 여행때도 좋았던 유로자전거나라, 이번에도 역시 좋았습니다. 다음도 유럽 여행은 유로자전거나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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