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투어에 이어서 두번째로 성예은 가이드님을 만났어요! 완전 럭키~♥ 몬세라트+와이너리투어는 힐링투어라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씀하셨는데 역시나 그랬어요!  확실히 몬세라트쪽은 추워서 ???나름 단디 입고갔는데도 좀 쌀쌀했어요. 서양분들 중엔 가끔 맨살에 핫팬츠 입거나 반팔입으신 분들도 계셨는데 전 그분들의 닭살을 봤습니다..(소곤) 가이드님께서 몬세라트 포토스팟에서 사진도 일일이 찍어주시고 역시나 재밌게 스토리텔링 해주신 덕분에 너무 좋은 시간들이었어요. 푸니쿨라 타고 올라갔다가 검은마리아도 보고 식사까지 간단히 했는데 저희 걸음이 다소 느렸는지 시간은 조금 빠듯했네용. 와이너리투어도 자칫하면 지루하고 뻔할 수 있는 시간을 누가 들어도 흥미롭고 이해하기 쉽게 역사를 말씀해주셔서 넘 좋았어요! 다음에도 가이드님 하시는 투어 하구싶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