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날의 루브르에 이어 오르세투어에도 이혜준가이드님이 되니 제가 너무 반갑더라구요.^^ 아이들의 호칭도 삼촌으로 바뀌고.. 조금은 귀찮게해드린거같아 죄송했어요^^ 그덕분에 저는 더더욱 즐기며 감상할수 있었습니다^^;;
작품면에서 루브르보다 오르세가 저에겐 더 흥미로웠던거 같아요. 역시나 아는만큼 보인다고 작품에 얽힌 스토리를 들으며 보니 그림의 기억자도 모르던 저도 마구 빨려들어갔어요.
공부할때 그 헛갈리던 프랑스왕조도 이해속속되고 다시 세계사랑 그리스로마신화를 공부해보고싶단 생각을 해봅니다.^^
교통 파업으로 불편함이 많았던 이번 여행이였지만 파리의 매력은 감출수가없네요^^
행복한 크리스마스휴가로 멋지게 추억앨범 만들어주신 이혜준 가이드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