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수님
27일 오후 투어를 진행했던 권순찬가이드입니다.
늦엇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벌써 일주일 가까운 시간이 흘렀네요,
오늘도 바티칸 오전 투어를 다녀왔는데
함께했던 27일보다 덜 붐비는 인파에 통제도 많지 않아
다행이었는데요,
이 글을 보니 27일이 고생했던 손님들 모습이 떠오르면서 아쉬운 마음도 드네요^^
그럼에도 좋은 기억으로 후기 남겨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하는 여행에서 무언가 작은 도움을 드린 것 같아서 기분 좋네요.
이번주 들어 날씨가 또 풀려서 많이 춥지 않은데요,
참 여행이란게 마음 먹은대로 소원하는대로 이루어 지지 않기에
힘들고 속상한 순간들도 있지만
돌이켜보면 소중한 추억으로 오래 간직되는 것 같습니다.
부디 이번 여행도 그런 여행이었기를 희망하면서
다음에도 다시 만난다면 부족하지만 플러스 투어로
함께 하고 싶네요^^.
경자년 새해, 긍정의 기운으로 힘차게 열어 젖히시길 기원하며,
멀리서 감사의 안부 인사를 전합니다.
부모님께도 감사하다고 전해주시구요,
항상 건강과 행복을 빕니다.
고맙습니다^^.
-로마에서 권순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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