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연수님!
무사히 잘 돌아가셨는지 궁금했습니다ㅎㅎ 이렇게 후기로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예지와 예나 정도 되는 나이의 친구들이 투어 명단에 포함되면 부모님들만큼이나 가이드도 많은 생각을 하게되는것같아요
어떻게 이친구들이 제말에 관심을 가질지, 무슨질문을 던져야 할까 등등..
다행히도 제가 던진 질문들이 아이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킨 것 같아 가이드로서도 상당히 보람찬 투어였던 것 같습니다.
특히, 루브르에서 아이들이 보여줬던 에너지는 제게도 너무 큰힘이 되었습니다
다만, 첫째 예주랑은 친해질 시간이 많이 없어 한편으론 아쉽기도 했구요..!
무엇보다 세아이와 함께 여행하신다고 누구보다 고생 많으셨을 어머님과 아버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제게도 너무 만족스런 시간이었습니다 !
다시오신다면 더욱 발전한 모습으로 모실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시구요.
올한해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혜준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