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일 그리스 워킹투어 다녀왔습니다 :)
아침부터 비가오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아크로폴리스 갈 때 걱정이 되었는데, 이희원 가이드님께서 재미있게 설명을 잘 해주셔서 추운 것도 참고 다닐 수 있었습니다!
아마 설명없이 그냥 보기만 했다면 각 유적지에 담긴 의미를 모른채로 다녔을 것 같은데, 내용을 스토리텔링 식으로 이어주셔서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ㅎㅎ
한국에 돌아가서 그리스 역사에 대해 더 공부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혼자 하는 여행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사진도 먼저 찍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아테네에서 머무르는 마지막 날, 유익하게 보낼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 D 추운 날씨에도 열심히 가이드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p.s 추천해주신 pax burger가서 치킨버거도 먹고, zuccherino에서 딸기+커스터드크림 디저트까지 야무지게 먹었습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