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중부 3박4일 투어를 진행한 엘레나 입니다.
덕분에 새해 복 많이 받고 있습니다.
영광스럽게도 유로자전거나라 전체 국가에서 2020년 첫번째 후기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후기에 그렇게 연연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분명한 것은 귀한 글이라는 것입니다.
일상으로 돌아가시어 연말이고 또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개인적으로 바쁘실텐데...귀한 시간 내시어 힘이 되는 격려의 말씀을 해주시니
진심으로 기쁘고 큰 보람을 느낍니다.
역사를 만든 인간들의 이야기를 풀어가는 것이 저희들의 직업입니다.
생각하고, 공부하고, 이야기하다보니 마치 그 시대 한 가운데를 걸어가고 있는 느낌을 자주 받습니다.
그 역사의 한복판에서 살아가고 있는 오늘의 제 삶이 충분히 유의미하므로
참으로 귀하게 하루 하루를 보내고자 굳은 다짐을 합니다.
설레고 기쁜 이 마음으로 올 한해도 최선을 다해 잘하겠습니다.
아씨시의 조토 그림 설명부터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순간까지...
제게 긍정의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택용님께서도 2020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동갑인 아내분께도 시크한 잘생김이 묻은 아들과 귀요운 딸래미에게도 안부 전해주세요.
늘 가정에 건강과 행복, 사랑이 가득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