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2일에 어른들과 함께라 오전반일투어 진행했습니다 :) ... 처음부터 친절하게 맞아주시고 중간중간 로마에 대한 애정을 담은 이야기를 들려주셔서 넘넘 좋았어요 ! 바티칸에대한 어마어마한 이야기를 미켈란젤로와 라파엘로라는 두 예술가를 뼈대로 지루할 틈 없이 설명해주신답니다. 투어와 상관 없는 질문에도 귀찮아하지 않고 대답을 해주시고 감사했어요 ~ 덕분에 더욱 로마를 따듯한 마음으로 돌아보게 되었답니다. 추천해 주신 맛집도 넘 최고였고 (저희 이모님이 유럽와서 접시 긁는 거 첨봤어요 ㅋㅋㅋ) 마지막에 적지 않아도 외울거라던 한식집은 결국 마지막 밤 만찬으로 가게 되었네요 :) 일에 대한 열정과 로마에 대한 애정이 듬뿍 담긴 좋은 투어였습니다 ! 이효진 가이드님 Buon ann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