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일 남편과 청춘가우디워킹투어를 다녀왔습니다. 바셀에 온지 이틀째라 길과 교통을 익히려고 고민하다 워킹투어를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희부부는 건축물보다는 자연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모두들 가우디투어는 꼭 해야한대서 신청을 했습니다. 그런데 정문주 가이드님의 꼼꼼하고 깔끔한 설명, 푸근한 보살핌으로 투어내내 편안하게, 재미있게, 깊이있게 가우디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후로 저희부부는 밀라와 사그라다파밀리아 내부도 둘러보러 가게 되었고 그곳에서 듣는 오디오가이드는 귀에 더 쏙쏙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이전 가이드님의 설명이 큰 도움이 되었지요) 인생샷도 찍어주셨고 여러모로 너무 고맙습니다. 어디서든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최고의 가이드 길을 쭉~걸어가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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