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여훈님!
2020년 새해 첫 몽생미셸 레알팩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일 아침까지도 비가 오락가락 하며 혹시나 여행이 힘들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함께 하신 모든 분들의 기도덕분인지
여행 내내 궂은 날씨 한번 안만나고 참 좋은 날을 함께 했었습니다.
일박이일의 일정동안 제가 들려드렸던 이야기들이
여훈님 여행 중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다니,
투어를 진행했었던 가이드로써 참 큰 보람을 느끼게 됩니다.
혹시나 다시한번 파리를 찾게 되신다면
그때는 이번에 함께 하지 못했던 또 다른 장소들을 안내해 드릴 수 있도록
저는 이곳 파리에서 열심히 준비하고 공부하고 있겠습니다.
함께 하셨던 여행을 잊지 않으시고 이렇게 감사한 글까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파리에서 다시 뵐 날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장인환 가이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