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슬기님! 이효진 가이드 입니다!!
제가 사진도 열심히 찍어드렸던 팀이 아니었나 생각이 드네요 :)
반일투어에는 항상 시간이 너무 모자라서 아쉽다라는 생각을 많이합니다...
설명적인 부분도 많이 부족하지만 5시간동안 짧게 손님들이랑 정 들었다가 헤어지는
그 느낌이 싫어서... 그래서 그 시간동안 최대한 친해지고 드릴 수 있는 정보는 모두
드릴려고 하고 있어요.
사실 이탈리아 음식이 처음 접하시는 분들에게는 당황스럽고 어려운 음식일 수 있어요...
우리가 생각하는 이탈리아 음식이 너무나도 한국적으로 변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도 주변 친구들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탈리아음식을 처음부터 좋아하기 보다는
천천히 문화에 스며들어가는 느낌이 듭니다. 그래도 그 중에 한국인 입맛에 가장 무난하고
맛있을 것 같은 맛집을 찾아다니면서 손님들에게 추천해주고, 너무 맛있었다고 연락 오실때
많은 뿌듯함을 느낍니다^^
한식집은 마지막에 만찬으로라도 드셔서 다행이네요 ;)
로마를 너무나도 사랑하는(소매치기 뺴고) 이효진 가이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Buon ann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