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저음의 다정한 목소리로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게 귀에 쏙쏙 들어오는 설명으로 투어의 완성을 보여 주신 가이드님 고맙습니다.
어쩜 그토록 선곡을 잘 하실 수 있나 싶을 정도로 적절하게 들려주신 아름다운 음악들도 완전 좋았습니다.
남편과 함께 한 저의 유럽 첫 자유여행을 이토록 감동적으로 만들어 주셨어요.
여행 계획을 세우고 준비과정에서 후기 검토하고 계실 분들이 이 글도 읽고 계시겠네요. 사람마다 다 각자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과 관심분야는 다른 법이지요. 음악을 좋아하고 적당히 걷는 거 좋아하고 바르셀로나의 하루를 아름다운 나의 시간으로 만들고 싶은 분은 이 투어 신청하셔도 좋을 겁니다. 생애 첫 후기를 절대 자유의지로 작성하게 해 준 고마운 정문주가이드님, 당신의 꿈을 이루시게 될 겁니다. 응원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