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주 1월 11일 토요일 비잔틴, 12일 일요일 오스만 투어를 참여한 김 현철이라고 합니다.
2개 투어를 진행해 주신 토요일 여자 가이드분, 일요일 파마머리 남자 가이드 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나이가 들어서 이름 까 먹음. 이해해 주세요)
아침부터 저녁까지 최선을 다해서 설명 및 가이드 해 주시고, 틈틈이 사진 촬영까지 모두 해 주신 노고와 열정에 감사 드립니다.
유모차 부부가 있었는데, 하루 종일 그 분들을 위해 배려해 주시는 모습도 너무 좋았습니다.
다른 나라에 비해 이질적 문화/정권이 자주 바뀐 이스탄불의 문화를 설명하려면, 깊은 역사적 배경과 시대 상황을 모두 이해해야 가능한데,
두 분 가이드는 설명을 들어보면 아마도 별도로 역사 공부도 열심히 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여러분이 좋아 보이고, 부럽습니다.
이스탄불 공항에서 짧은 대기 시간 중 감사의 글을 드리며, 늘 건강하시고 화이팅하세요.
그리고 모든 "유로자전거나라" 가이드 및 관계자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유로자전거나라 관계자 분께, 로마나 피렌체처럼 이스탄불 가이드에게도 아이패드 같은 것 제공해 주세요.
무거운 책자들고 다니는 것이 안 쓰럽습니다.
디지털 시대에 맞게 디지털로 설명하면 사진이나 자료가 더욱 선명하지 않을까요? (가이드가 한 말이 아님. 작년 이탈리아 투어와 비교한 개인적인 의견임)
김 현철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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