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워킹투어를 혼자 신청했었습니다.
전일 투어라서 너무 길지는 않을까, 힘들거나 지루하지는 않을까 걱정을 했었는데요. 그런 걱정을 기우로 만들어주신 박무늬 가이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중간에 노래 신청을 하고 싶었지만 창피해서 못했네요 ㅋㅋ
로마에 대한 a to z는 물론 가이드님 개인적인 얘기까지 해주시면서 정말 재밌는 8시간을 보냈습니다.
가이드님이 아니었다면 몰랐을 것들도 너무 많고, 일반적인 설명만 해주셨다면 길게 느껴졌을 시간들도 덕분에 정말 재밌고 유익하게 보냈습니다.
3월까지만 있는게 아쉬울 정도에요. 박무늬 가이드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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